덱스레보는 11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 Hall C 3층(D Room)에서 열리는 '2025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대피모, KALDAT)'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덱스레보는 이번 학회에서 액상 PCL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제품인 '고우리(GOURI)'와 '고우리앰플(GOURI ampoule)'을 소개하며, 액상 PCL이 가진 미용적 활용 가능성과 임상적 강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고우리와 고우리 앰플.(사진=덱스레보)
고우리(GOURI) 제품은 덱스레보의 독자 기술인 CESABP(Collagenesis-Enabled Solubilized Active Biodegradable Polymer)을 통해 개발됐다. 독자 기술을 통해 고체 형태의 PCL을 액상형태로 구현해 별도의 수화과정 없이 바로 사용가능 한 'ready to use' 제품이다. 액상타입의 포뮬러는 결절 형성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피부 내 고르게 적용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액상 PCL 기술과 고우리 제품에 관해 다양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Dr. Aydin Saray는 'Application of Fully Liquid Type PCL in Aesthetic Practice for Skin Rejuvenation and Tightening'을 주제로 액상 PCL의 피부 리쥬비네이션 및 타이트닝 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박민수 원장(대피모 학회장)은 'Conditions for stable polymers from an immunological perspective and introducing next generation of polymers'라는 주제로 액상 PCL의 면역학적 관점에서의 안정성과 차세대 폴리머를 다룰 예정이다.
또 덱스레보의 메디컬 디렉터 이찬종 M.D.는 고우리와 고우리 앰플의 임상적 활용에 대해 강연과 체험존에서 심도 깊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덱스레보 관계자는 "이번 학회에서 고우리에 적용된 액상PCL의 효과적인 임상 사례와 최신 데이터를 공유할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며 "향후 글로벌 학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