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장에 선다.

(자료=LA 다저스)

최근 LA 다저스는 공식 SNS에 뷔의 시구 소식을 전하며 “ARMY, you ready?”(아미 준비됐나요?)라는 문구를 올렸다. 뷔는 오는 26일(현지시간 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이번 이벤트는 야구를 포함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뷔와 메이저리그의 만남이다. 공지만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와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만남이 낼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뷔가 시구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LA 다저스 소속 김혜성 선수와의 만남이 성사될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뷔는 하이엔드 명품, 글로벌 음료, 커피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약하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번 시구는 그의 놀라운 글로벌 입지를 보여주는 특별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과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전 멤버가 순차적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음악 작업과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등을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