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월드 투어를 통해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빌보드 역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9개 도시 18회 공연을 모두 완전 매진시키며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한 것.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월간 톡 투어 차트에서 진은 최고 수익 3250만 달러와 최다 관객 21만 7000명을 동시에 기록했다. 빌보드 톱 투어 월간 차트에서 3천만 달러 수익과 20만 명 관객을 돌파한 최초의 아시아 솔로이스트가 됐다.
(자료=빌보드)
이번 기록은 한국과 유럽 공연을 제외한 일본·미국 12개 공연만으로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에 팝 전문 매체 ‘Pop Core’는 진이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은 교세라돔에서의 단 2회 공연만으로도 960만 달러의 독보적인 수익을 올렸다. 해당 공연은 8층 최상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개방해 올매진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단체 공연에서도 볼 수 없었던 극히 드문 사례로 일본 팬들을 놀라게 했다.
라이브 네이션 투어 디렉터 브렌트 도넬리는 "진의 12개의 솔드 아웃 콘서트. 너무나도 대단합니다"라며 전체 공연의 완전 매진을 증명했다. ’Touring Asia Pop‘ 공식 계정은 진 역시 아시아·아메리카·유럽의 '트리플 크라운 솔드아웃킹'으로 명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