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헥토헬스케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는 지난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학계와의 교류를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식품영양 및 기능성 연구 기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다. 헥토헬스케어는 현장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및 제품 개발에 대한 기업의 비전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했다.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는 물론, 자체 연구개발한 구강유산균 ‘닥터브레스’와 질 유래 유산균 ‘이너바이옴’을 소개하며 현장을 찾은 학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초 선보인 닥터브레스는 세계적인 유산균 권위자 드시모네 교수와 헥토헬스케어 김석진 대표가 공동 개발한 덴티옴 포뮬러(DentiomeR Formulation)를 함유한 제품으로, 구강 내 미생물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균주 조합 기술이 핵심이다.

김석진 대표는 치과의사 출신으로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치주과 교수를 10년간 지낸 구강 전문가로 균주 개발에 참여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여성 유산균으로 일컬어지는 이너바이옴은 건강한 한국 여성에서 유래한 특허 받은 균주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BELR47)와 질 유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가세리(BELG74)를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한 제품으로, 헥토헬스케어의 자체 연구개발 역량이 집약된 대표 성과로 꼽힌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학회 참석은 헥토헬스케어의 과학 중심 연구 철학과 기술력을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학회 및 세션에 적극 참여해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