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한 닥터유 단백질바는 단백질이 풍부한 슈퍼푸드 렌틸콩·아몬드·땅콩 등 견과류를 넣어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는 덤벨 경제(건강이나 체력 관리를 위한 지출을 표현하는 용어) 풍조 확산 속에서 출시 초기부터 헬스·홈트레이닝족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었다고 오리온 측은 설명했다

최근 단백질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 중 하나로 각광을 받으면서 지난 2월에는 출시 이후 최고 월 매출액을 기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단백질바의 인기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단백질 함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