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이키 사카이 온라인 스토어)
나이키 사카이, 누가 득템할까.
나이키 사카이가 16일 대중과 만날 기회를 알리면서 이른바 힙스터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나이키 사카이를 정말로 손에 넣을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잇따르고 있다. 워낙 관심이 하늘을 찌르는 수치이기 때문.
이 가운데 나이키 사카이를 득템한 이들이 하나둘 온라인상에 자랑을 늘어놓고 있다. 이중 한 네티즌은 나이키 사카이를 얻은 것을 두고 3년 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행운이라면서 취소 당할까봐 두려운 느낌마저 들었다고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나이키 사카이 등 인기 높은 아이템의 경우 당첨이라 해서 무상 제공이 아니라는 설명도 잇따른다. 신발 마니아들에게 나이키 사카이를 살 수 있는 권한을 주는 알림을 준다는 것이다. 실제 나이키 사카이 행사에 행운을 얻게 됐다는 이들이 공개한 알림문자에는 '받아가는 법'이 아닌 '사는 법'이 적혀 있다.
한편 나이키 사카이는 되팔기도 횡행 중이다. 일부 여론에 따르면 나이키 사카이 정가의 5배 가까이 높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