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바지에 똥쌌어. 팬티 다 지렸어. 아무도 없지? 말하지 말고."

타인의 부끄러운 비밀을 우연히 듣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한 유튜버의 실험카메라 영상이 화제입니다.

유튜버 성용은 최근 시민을 상대로 재미있는 실험을 했습니다. 실험 장소는 대형 쇼핑몰의 에스컬레이터.

성용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앞에 있는 시민에게 들리도록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실수로 바지에 대변을 눴다는 내용입니다.  

시민들의 반응은 가지각색입니다. 모두 웃음이 터졌는데요. 두 커플은 성용을 배려한 듯 터지는 웃음을 꾹꾹 눌렀습니다.

또 다른 시민은 뒤를 돌아보고 웃었습니다. 함께 한 친구들 역시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웃음 터지는 재미있는 영상. 함께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