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정음 SNS)


황정음은 지난해 9월 철강부품제조업체의 대표인 전 남편과 이혼 조정신청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4년 6개월만의 파경이다.

당시 황정음의 이혼을 두고 여러 풍문이 등장했다. 황정음이 드라마 '그놈은 그놈이다' 종영 다음날 이혼조정서를 제출한 것을 두고 의문이 생긴 것.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드라마 방영 중 이혼 조정신청 사실이 알려지면 드라마에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고려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해당 방송에서는 황정음이 이혼 조정신청을 앞두고 단독주택을 본인명의로 샀다고 설명했다. 이혼 후 양육권과 관련한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다만 단독주택의 위치가 교육환경이 훌륭한 곳으로 알려진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지며 "황정음이 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고려한 것이 아닐까 싶다"라고 추측됐다.

한편 황정음은 2018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을 62억5000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현재 80억원대로 추정된다. 단독주택과 건물을 포함해 부동산만 120억원대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