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웃백)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대표 블록 완구 브랜드 옥스포드(Oxford)와 협업해 한정판 ‘아웃백 스토어 빌딩 키트’를 증정하는 특별한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5월2일부터 아웃백 전국 매장에서 ‘7프리미어 에디션’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한정판 ‘아웃백 스토어 빌딩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세트 주문 시 1개 한정으로 제공되며 매장별 재고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블록 키트는 아웃백 매장 외관과 내부를 블록으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간판, 테이블, 주방, 의자 등 실제 매장을 연상시키는 요소들뿐 아니라 아기와 부모 블록도 함께 구성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외식의 순간을 재현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아웃백의 특별한 경험’을 테마로 기획된 이번 키트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추억을 형상화한 소장형 콘텐츠로 완성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웃백과 옥스포드 협업은 이번이 세번째다. 두 브랜드는 지난 2019년, 1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1월에는 실제 매장을 본뜬 블록 키트를 선착순 증정해 3 일만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이어 5월에는 키즈 고객을 위한 전용 스푼과 포크 MD도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한정판 블록 키트는 당시 감성을 이어받아 보다 가족 친화적인 콘텐츠로 돌아왔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블록 키트는 외식의 즐거운 순간을 오래도록 간직하실 수 있도록 기획된 소장형 리워드”라며 “브랜드 감성과 이야기를 담아낸 만큼 7프리미어 에디션과 함께 특별한 외식 경험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