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럭셔리 및 VIP 플랫폼 '르서클(LeCercle)’이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14에서 김지희 작가와 협업한 ‘아트 르서클 Vol. 5’ 전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김지희 작가는 ▲로얄살루트 55년 타임 시리즈 ▲로얄 살루트 62건 살루트 ▲로얄살루트 38년 스톤 오브 데스티니 ▲로얄살루트 30년 키 투 더 킹덤 및 ▲로얄살루트 21년 코어 레인지가 보여주는 시간의 미학과 로얄 헤리티지를 특유 담대하고 과감한 시선을 담아 예술적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55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을 엄선해 블렌딩하고 영국 크리스털 명가 다팅턴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 ‘로얄살루트 55년 타임 시리즈’는 이번 전시에서 김지희 작가를 통해 세계에서 유일한 또 하나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골든 트론 오브 이터니티(Golden Throne of Eternity)’라는 이 작품은 다크 초콜릿 색감과 정돈된 나뭇결이 돋보이는 아프리카산 원목 웬지에 김지희 작가가 직접 페인팅한 여섯 점 작품과 ‘로얄살루트 55년 타임 시리즈’가 어우러지고, 이를 보관하는 가구까지 구성된 아트와 라이프스타일, 럭셔리 주류가 결합된 획기적인 작품 세트다.

김지희 작가는 지난 2008년 ‘실드 스마일(Sealed Smile)’ 시리즈로 주목을 받은 이후 국내외 주요 갤러리와 미술관에서 400여 회 이상 전시에 참여해 왔다.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은 물론, 여러 글로벌 컬렉터, 뮤지엄, 기업이 김지희 작가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르서클 ‘예술과 럭셔리 주류 페어링 전시 시리즈’인 ‘아트 르서클’을 지난 2023년 9월에 론칭, 예술과 주류가 가진 공통된 가치인 '시간, 장인 정신, 창의성'을 기반으로 확장된 개념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Miguel Chevalier)와 협업을 시작으로, '페리에 주에 하우스 오브 원더 2023' 전시, 아시아 신진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살루트 블루 드래곤, 현대의 신화' 전시, 유네스코 전문 프랑스 사진작가 장-자크 젤바트(Jean-Jacques Gelbart) 사진전, 페르난도 라포세 페리에 주에 ‘더 폴리네이션 댄스와 더 플리팅 댄스’ 전시까지 총 4회 전시를 개최했다. 아트 르서클은 전시를 통해 미술 전시를 넘어 주류 콜렉터와 예술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럭셔리 비즈니스 유닛&파트너십, 르서클 전무는 “아트 르서클은 럭셔리 주류와 세계적인 작가들 페어링 전시를 통해 독특함을 추구하는 예술 애호가 및 주류 컬렉터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아트 르서클 Vol. 5’를 통해 로얄살루트를 김지희 작가 시선을 통해 재해석해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 주류 큐레이팅 및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르서클은 초대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프라이빗 온라인 멤버십 클럽으로, 르서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초 한정판 제품에서 프레스티지 주류, 그리고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자체 아트 전시 컨텐츠, 아트 르서클’은 예술과 주류가 가진 공통된 가치인 ‘시간, 장인 정신, 창의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예술과 주류 페어링 전시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