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장바구니 속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전 점에서 ‘델리셔스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한 끼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해결할 수 있도록 ‘요리하다 월드뷔페’ 상품을 포함해 탕수육, 치킨 등 주요 델리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요리하다 월드뷔페’ 40여종에 대해 행사 카드 결제 시 ‘3+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리하다 월드뷔페’란 ‘소용량 및 가성비’를 콘셉트로 40여종 델리 식품을 균일가로 판매하는 롯데마트 델리 브랜드다.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월드뷔페 상품을 4팩 구매할 경우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기존 판매가격 대비 평균 25% 저렴한 수준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가성비 있게 한 끼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요리하다 월드뷔페’ 상품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대표 상품으로 ▲헬씨베지롤과 ▲게살볶음밥을 ▲나시고랭과 ▲함박덮밥 ▲깐쇼새우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헬씨베지롤’은 계란, 양파, 당근, 깻잎 등으로 제작한 핑거푸드로, 다이어트나 건강식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요리하다 월드뷔페’는 현재 대량 매입, 반제조 방식과 전문 셰프와 협업을 통해 가격과 맛 두가지를 동시에 잡고있다. 롯데마트는 모든 월드뷔페 상품을 균일가에 판매하고자 상품에 들어가는 원재료를 대량 매입해 판매가를 낮추고, 튀김류와 같은 상품은 반제조 상태로 들여와 곧바로 가열해 판매할 수 있게끔 제조 방식을 단순화했다. 고객들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상품 출시 전, 롯데마트 소속 FIC(Food Innovation Center) 전문 셰프와 델리개발팀 MD들이 수차례 내부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고있다.

롯데마트는 ‘요리하다 월드뷔페’ 행사 외에도 주요 델리, 밀키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온가족 한통가득 탕수육(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15일에는 해당 상품을 단 하루만 초특가로 선보인다. ‘시장통닭 두마리(팩)’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특가로 내놓는다. 연어와 광어 새우로 조합한 ‘연광새 초밥(20입)’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해 가격에 판매한다. 추가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냉동 밀키트 전품목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냉장 밀키트 전품목은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 판매한다.

송윤선 롯데마트·슈퍼 델리개발팀MD(상품기획자)는 “외식 물가가 상승하는 상황 속에서 고객들이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즉석 델리 식품과 밀키트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대규모 델리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월드뷔페 메뉴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진행해 더 많은 고객들이 월드뷔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