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GC솔루션)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대표 문병도)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글라스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오는 15일까지 캠페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에서 유리로, 스위치온(Switch-On)’을 메인 슬로건으로,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인 만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유리 소재 사용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는 글라스락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존에 사용중인 플라스틱 용기 사진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총 50인의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글라스락 제품 5조를 증정하고, 참여자들은 플라스틱 용기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국내산 다회용 유리용기를 사용하며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개인 인스타그램 콘텐츠로 남기면 된다. SGC솔루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글라스락 인기 제품인 ‘퓨어 릴렉스그린’과 유리 소재의 진공밀폐용기 ‘버큠’ 등 총 250개의 유리밀폐용기를 지원한다.
글라스락은 모래, 석회석 등 자연에서 온 깨끗한 원료를 바탕으로 국내 제조되는 유리로서 재활용이 가능한 환경친화적 제품이다. 미세플라스틱과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 유해물질 발생의 우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SGC솔루션은 자원순환을 근간으로 하는 유리제조 기업으로, 오랜 기간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을 통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선도해오며, 유해폐기물 차단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병원에 10여 년 이상 글라스락 정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3년간 해양 폐기물 수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와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글램핑’, ‘펫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SGC숲’ 조성 활동을 통해 서울, 경기 지역 초등학교에 교실숲과 생태숲을 조성했다.
임광빈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본부장은 “유해 폐기물 차단을 위한 유리 사용 독려 캠페인을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글라스락의 최우선 가치는 환경보호와 국민 건강으로 미래세대가 이끌어갈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