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러시아에서 식지않는 인기로 글로벌 음원파워를 빛냈다.

(자료=애플뮤직)

지민의 2집 솔로 앨범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는 애플뮤직 도시 차트 중 모스크바(Top 25: Moscow)에서 해당 차트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300일간의 1위 신기록을 수립했다. 앞서 5월 19일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차트(Top 25: Saint-Petersburg)에서도 같은 기록을 세우며 현재까지 모스크바 324일째, 상트페테르부르크 329일째 1위 기록을 확장해가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애플 뮤직 러시아의 모든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K팝 최초 '올킬'(All-Kill)을 달성한 바 있는 지민의 '후'는 6월 17일자 '톱 100' 차트에서 3위를 유지하며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더불어 러시아뿐 아니라 구소련 국가들에서도 높은 인기를 보이는 가운데 벨라루스와 키르기스스탄 '톱 100' 차트 1위를 비롯해 리투아니아 10위, 아르메니아 14위, 우즈베키스탄 24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포티파이 뮤직에서도 인기를 빛낸 지민의 '후'는 6월 15일자 차트 기준 스포티파이 벨라루스 데일리 톱 송 차트 211일 1위, 카자흐스탄 데일리 톱 송 차트 328일간 1위로 각 차트에서 역대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확장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