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생일을 맞아 서울에 이어 고향인 부산에서도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으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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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지민의 생일을 맞아 지민의 고향인 부산 해운대에서는 특별한 요트 투어를 진행한다. 지민의 팬베이스에서 준비한 이 행사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사전 신청한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요트 위에서 지민의 생일 축하 파티를 진행, 광안대교 아래에서 펼쳐지는 불꽃쇼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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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육지에서는 지민의 두번째 미니 앨범 ‘뮤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한 래핑 버스가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 거리를 활보할 예정이며 특히 이 버스는 요트 투어를 진행하는 12과 13일에 요트장까지 안내하는 셔틀버스로도 이용될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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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부산 시내 곳곳에는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가로수 배너가 휘날리고, 부산 서면 지하철역사에도 디지털 포스터 광고가 게시되는 등 부산을 '지민 랜드'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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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지민이 군복무한 연천에서 명절 연휴에도 고생 중인 군인들을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300개의 햄버거 세트 나눔을 진행하며 매년 이어지는 헌혈증 기부 행사를 포함, 서울 인천 등 전국 각지 카페에서 지민의 생일을 기념한 전시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