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빙그레)

빙그레는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슈퍼부스트’를 매개로 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Dplus KIA)’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빙그레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MZ세대를 대상으로 e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빙그레 슈퍼부스트의 브랜드 로고는 ‘디플러스 기아’ 공식 유니폼 소매에 삽입된다.

구단 소속 선수들이 참가하는 LCK, 월드챔피언십 등 주요 e스포츠 대회에 노출해 슈퍼부스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디플러스 기아’ 선수들을 위해 슈퍼부스트 제품을 제공한다. 빙그레 슈퍼부스트는 제로 칼로리 에너지 드링크로 타우린 1500㎎과 카페인 110㎎, 정상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8.5㎎ 함유돼 있다. 비타민C와 함께 전해질을 충전할 수 있게 구성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e스포츠 대표 구단 Dplus KIA와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e스포츠와 더불어 다양한 스포츠 영역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