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뷔가 인스타그램 팔로워 69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슈퍼스타의 존재감을 빛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뷔의 인스타그램은 큰 관심을 받으며 K팝 스타를 넘어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화제성과 스타성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7월 6일(현지시간) 뷔는 전역이 후 첫 공식일정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브랜드 셀린느 패션쇼에 참석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이날 뷔는 패션계의 교황으로 불리는 안나 윈투어(Anna Wintour)로부터 10월에 열리는 ‘보그 월드’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안나 원투어뿐 아니라 글로벌 패션 인사들도 뷔에게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기 시작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보그 US의 웨스트코스트 에디터이자 특별 이벤트 크리에이티브 리더인 리사 러브(Lisa Love)는 K팝 스타 중 유일하게 뷔를 팔로우했다. 그는 안나 윈투어, 보그 US의 글로벌 디렉터 마크 귀두치(Mark Guiducci)와 함께 ‘보그 월드’ 행사를 총괄한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또 보그 재팬의 패션 디렉터인 에미 카메오카, 패션 에디터 마사요 우가와, 언론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패션 피처 에디터 유이 스기야마, 부최고경영책임자인 유키 고바루 등도 뷔를 팔로우했다.

티파니앤코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관계 매니저인 모건 힐리(Morgan Healy)가 뷔가 셀린느 패션쇼에 관해 올린 게시물을 비롯해 여러 개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관심을 끌었다. 뷔는 현재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 글로벌 앰버서더로도 활동하고 있어 이는 매우 이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