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베어.


교촌치킨은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가 여름 시즌을 맞아 강원도 강릉 5성급 호텔 ‘씨마크호텔’과 협업해 호텔 내 주요 F&B 공간에서 수제맥주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문베어는 이곳 고급 다이닝 공간에 어울리는 수제맥주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풀바에서는 라거·페일에일 2종을 ▲더라운지에서는 라거·페일에일·소빈블랑 아이피에이·모스카토 스위트에일로 구성된 4종 샘플러를 선보인다. ▲더레스토랑(뷔페) ▲쉐프스테이블(양식, 아라카르트)에서도 문베어 맥주를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메뉴와 미식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 선물용 세트 구성도 마련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세계적인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가 설계한 ‘씨마크호텔’은 강릉 바다 전망과 세련된 공간미로 주목받는 5성급 호텔이다. 문베어는 이번 ‘씨마크호텔’ 입점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호텔 유통 채널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크밸리 리조트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홀리데이 인 송도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등 전국 주요 프리미엄 호텔 및 리조트에 잇따라 입점하며 수제맥주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높여왔다.

문베어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강릉 바다를 품은 ‘씨마크호텔’과 함께 문베어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고급 다이닝과 어우러지는 수제맥주 구성을 통해 휴식과 미식이 공존하는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