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에스테틱 헬스케어로봇 ‘퀀텀 뷰티캡슐’. (사진=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가 국내 대표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헬스케어 부문 1위를 12년 연속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국내 산업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인증제도다.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산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침체에도 최근 5년간 연구개발(R&D)에 1000억원 비용을 투자,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라는 새로운 기술과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선보이는 등 시장 판도를 바꿨다는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헬스케어로봇은 전신에 다양한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로보틱스 기술로 근육을 세밀하게 자극하고 코어 운동을 제공하는 로봇 제품군을 뜻한다. 지난 6월 출시한 에스테틱 헬스케어로봇 ‘퀀텀 뷰티캡슐’은 한층 진화된 기술을 통해 현대인의 피부, 두피 고민까지 해결이 가능하다.
머리 위쪽에 장착된 LED 디바이스를 통해 피부, 두피 관리까지 할 수 있고, 사용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추천 마사지 기능은 개인별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한다. 바디프랜드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을 헬스케어로봇 시장으로 재편해냈다. 향후 바디프랜드는 이러한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홈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헬스케어 부문 12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건강 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자사의 숙원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