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쌀쌀해진 날씨로 실외 활동이 줄어드는 시기, 단백질과 수분을 함께 챙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음료 섭취법을 6일 제안했다. 기온이 떨어지면 실외 운동은 줄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은 늘어나 실제로 수분과 단백질이 모두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이홍민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개발3팀 차장은 "기온이 떨어지는 계절에는 실외 활동 또는 운동이 줄어드는 만큼 일상 속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며 언제 어디서나 바로 마실 수 있는 RTD 단백질 음료로 간편하게 보충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운동 강도나 체중 관리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라인업을 10종으로 운영하고 있다. 단백질 25g과 필수아미노산 9종을 담은 워터 타입 ‘테이크핏 프로’ 2종(납작복숭아맛·레몬맛)은 겨울철 줄어드는 수분 섭취를 함께 보완할 수 있다. 특히 테이크핏 프로는 EAA 3,400mg, BCAA 1,200mg, 아르기닌 1,400mg을 함유하고 설탕·지방·콜레스테롤이 0g으로 홈트레이닝이나 러닝 후 가볍게 마시기 좋다.

올해 선보인 초고단백 음료 ‘테이크핏 몬스터’ 2종(초코바나나맛·고소한맛)은 한 병에 단백질 43g을 함유해 스키·보드, 실내 고강도 운동 후 단백질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단백질 24g의 ‘테이크핏 맥스’ 4종(고소한맛·호박고구마맛·바나나맛·초코맛)은 운동 전후 또는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본형이다. 파우치 형태로 편의성을 높인 ‘테이크핏 아쿠아’ 2종(자몽맛·샤인머스캣맛)은 단백질 10g을 함유해 외출·이동 중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계절이 바뀌어도 일상에서 단백질과 수분 섭취는 꾸준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단백질 음료 섭취법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