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크빌교육)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운영하는 공교육 특화 AI ‘마이클(MyClass)’이 생기부(생활기록부)작성을 지원하는 전용 도구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AI 마이클(MyClass)은 ChatGPT·Claude·Gemini 등 다양한 LLM 중 교사가 업무 성격에 적합한 AI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AI 한글문서편집 △가정통신문 작성 △학부모 상담 기록 정리 △생기부 행동발달작성 △수업자료 생성 등 교사의 업무를 지원한다. ‘마이클 생기부 도구’는 교사의 생기부 작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록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도구다.

학생 개인 특성과 누가 기록을 분석해 개별 학생에 최적화된 문장을 자동으로 완성하며 동일한 활동이라도 학생마다 다른 내용으로 차별화된 생기부를 작성할 수 있다. 학급 단위 생기부 작성을 지원, 교사는 한번의 클릭만으로 학급 전체 학생의 세부능력특기사항 문장 등을 자동 생성할 수 있다. 완성된 결과는 엑셀 파일 형태로 간편하게 내려 받을 수 있다. 교사가 직접 입력하는 문장에 대해서는 맞춤법 오류 검사와 글자 수(Byte) 표시 기능을 제공한다. 학생 특성 키워드만 선택해도 개인별 행동 특성과 종합 의견 문장을 자동으로 추천 받을 수 있으며 활동 및 과제 기록을 기반으로 성취도 중심의 교과 세부능력특기사항 문장을 완성 가능하다.

이창훈 테크빌교육 에듀커머스부문 대표는 “마이클은 교사들이 행정 업무에 소요하는 시간을 줄이고 학생 중심의 생기부 작성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AI 기술을 통해 공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크빌교육은 오는 12월31일까지 ‘마이클 생기부 도구’ 출시 기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정가 3만8900원에서 2만9900원으로 할인 판매하며, 14일간 무료 체험 혜택도 제공한다. 제품은 AI·에듀테크 마켓 플레이스 ‘체더스’ 공식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