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초 시즌을 맞아 ‘더카라’는 휴롬과 협업한 착즙 주스 체험존을 운영한다.(사진=풀무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연말·연초를 맞아 자사가 운영하는 호텔 뷔페 ‘더카라’와 해운대 랜드마크 전망대 ‘부산 엑스 더 스카이’ 등 주요 사업장에서 고객 참여형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풀무원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지속가능식생활 실천’과 ‘바른 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건강한 새해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호텔 뷔페 ‘더카라(The Kara)’와 해운대 초고층 전망대 ‘부산 엑스 더 스카이’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생활 가치와 연말 분위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분당 서현역 인근 ‘스카이파크 센트럴 서울 판교’ 호텔 내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더카라(The Kara)’는 국내 대표 착즙기 브랜드 ‘휴롬’과 협업해 신선한 착즙 주스를 제공한다. 전용 존(zone)에서 고객이 직접 착즙기로 과채주스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지난 12월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두 브랜드 간 협업이라는 점에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더카라’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가격을 장점으로 성남은 물론 서울 강남권, 경기 광주·용인 등 인근 지역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 모임은 물론 비즈니스 미팅과 각종 행사에 적합한 공간으로 최대 60인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룸을 갖춰 기업의 세미나부터 스몰 웨딩, 돌잔치 등 다양한 목적의 모임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더카라’는 휴롬과 협업한 착즙 주스 체험존 운영과 함께 제철 식재료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신메뉴 9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방어회, 소꼬리찜, 포항 과메기, 강화 순무 샐러드 등 차별화된 메뉴 구성으로 연말 단체 모임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100층에 위치한 ‘부산 엑스 더 스카이’는 새해를 맞아 ‘2026 희망 해돋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망대 해돋이 패키지 구매 고객은 2026년 1월1일 새해 첫 해를 100층 전망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소원패(위시), 위시 키링 등 기념품도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대인 3만6000원, 소인 3만3000원이며 횡성 한우 떡국으로 구성된 한상차림이 포함된 떡국 패키지는 7만9000원에 판매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12월31일까지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 엑스 더 스카이’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가치에 기반한 차별화된 시즌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건강한 한 해의 마무리를 제안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식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