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WM격돌]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전무 “IMA, 우리가 잘할 수밖에 없다”

브로커리지에 울고 웃던 시대는 지났다. 자산시장으로의 머니무브가 새로운 전환점이 되면서 증권사들이 고객 자산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뷰어스는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자산관리 부문 전문가들을 만나 현재 시장에 대한 진단, 대고객 전략 등을 물었다. ■ 80조 넘긴 고객금융자산, 한투 문 두드리는 글로벌 금융사들 말 그대로 뭉칫돈이다. 글로벌 금융사들이 잇따라 한국투자증권의 문을 두드린다. 이렇게 글로벌 상품 라인업이 강화되면서 잠든 사이에도, 휴일에도 돈이 불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 한국투자증권이 자산관리(WM) 시장에서

산업

생활경제

K-제약 R&D 자회사들, 미래 먹거리 '차세대 항암제' 정조준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 연구개발(R&D)자회사들이 차세대 항암제를 미래 먹거리로 지목하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약사들은 소규모에 기술집약적인 형태의 자회사를 출범해 개발 효율성을 높이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일약품의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차세대 항암제 네수파립을 개발 하고 있다. 네수파립은 암세포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파프와 탄키라제를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을 갖춘 차세대 항암신약으로 췌장암을 비롯해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 다양한 질환에서

문화+

[BTS News] 패션아이콘 방탄소년단 뷔, 파리 분위기에 녹아들었다

방탄소년단(BTS) 뷔의 패션아이콘의 면모에 대해 프랑스 매거진 파리 마치가 집중 조명했다.최근 뷔는 셀린느 글로벌 앰버서더로 프랑스 파리 외곽에 위치한 생클루 국립공원에서 열린 ‘셀린느 2026 여름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프랑스 대표 인기 매거진 파리 마치는 “셀린느 쇼에서 가장 파리지앵 같은 한국 아티스트는 뷔”라는 기사에서 뷔가 이틀 동안 파리에서 남긴 깊은 인상에 대한 특별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뷔는 감각적인 스타일, 캐주얼한 룩, 매혹적인 눈빛, 그리고 때로는 시크한 듯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파리의 분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