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뉴스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도 예외는 없었을까.
이미선 후보자는 자신을 둘러싼 주식 논란을 ‘배우자탓’으로 돌렸다. 재산 문제 관련해서는 배우자가 운용해왔다는 설명이다.
앞서 인사청문회에서 ‘돈’ 문제는 줄곧 이슈가 되어 왔다. 이미선 후보자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후보자들에게 적용된 부분이다.
약속이나 한 듯 대다수의 후보자들은 이를 배우자 탓으로 돌리며 문제에서 회피하기에 바빴다. 이미선 후보자 역시 이를 배우자에게 전적으로 맡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미선 후보자의 발언의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의 태도 등은 옳지 않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심지어는 여당 내에서도 이미선 후보자의 재산 증식 관련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인 자료제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