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지,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에 보인 반응
-이다지, 외적 부분에 소신있는 발언까지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BS 강사 이다지의 소신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다지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다지는 직업적인 부분부터 최근 이슈를 끈 부분까지 소상히 털어놓았다.
특히 이다지는 빼어난 외모는 물론 소신을 꾸준히 밝혀오며 눈길을 끌었다. 이다지는 EBS와의 인터뷰 당시 2017년부터 수능의 필수 과목으로 한국사가 지정된 것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던 바 있다.
이다지는 이에 대해 “안타깝기도 하고 좋기도 하다”면서 “학생들이 한국 역사를 잘 알 수 있는 기회이기에 당연히 좋은 일이지만, 이렇게 자국의 역사 시험을 통해 필수로 지정해서까지 하는 모습이 조금 안타깝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다지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역사 공부를 통해 인성의 함양과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것이라 예상돼 반기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지는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