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가 지난해 출시해 인기를 얻었던 ‘고구마 후라이’를 재출시하고 해피 스낵 라인업에 포함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구마 후라이는 두툼한 모양에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고구마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기존 ‘후렌치 후라이’와는 다른 매력으로 지난해 고구마 후라이를 경험한 고객은 물론, 색다른 사이드 메뉴를 찾던 고객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재출시되는 고구마 후라이는 할인 플랫폼 ‘해피 스낵’ 라인업에 포함돼 ‘가성비’를 강화했다. 해피 스낵은 버거, 사이드 메뉴, 디저트, 음료 등 맥도날드 인기 스낵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맥도날드는 매 시즌 별로 해피 스낵 라인업을 새롭게 구성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가성비 선택지를 선보이고 있다. 맥도날드는 이번 고구마 후라이 재출시와 함께 고구마 캐릭터들이 제품을 소개하는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고구마 후라이’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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