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GOLDEN'(골든)이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앨범 최다 판매 1위 기록을 세웠다.

(자료=빅히트 뮤직)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월드뮤직어워드'(WMA)는 "정국은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며 정국이 발매한 첫 솔로 앨범 'GOLDEN'이 세운 최다 판매 신기록을 집중 조명했다. '월드뮤직어워드'에 따르면, 정국은 단 한장의 솔로 앨범으로 총 920만 앨범 세일즈(EAS)를 달성하며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다 판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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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GOLDEN'은 10년 동안 발매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의 데뷔 앨범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840만) 신기록도 세운 바 있다. 또한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가운데 가장 빠른 최단 기간에 100만 유닛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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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은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첫 데뷔해 아시아 솔로 가수 음반 최초로 25주 동안 차트인했다. 빌보드와 양대 산맥인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앨범 차트 '톱 100'에서는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장 기간인 8주간 머물렀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iTunes)에서는 발매 이후 총 10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는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최초로 55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