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유의원 강남점은 최근 새로운 피부 시술 장비인 '올타이트(Alltite)'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장비는 피부 상태에 따른 유연한 시술 적용이 가능한 장비로, 환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차원에서 도입됐다.

샤인유의원 강남점 나윤미 원장.(사진=샤인유의원 강남점)


최근 피부 개선 시술 수요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비수술적 접근을 선호하는 환자들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들도 복합적인 피부 고민에 대응할 수 있는 시술 방식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으며, 올타이트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선택된 장비 중 하나다.

샤인유의원 강남점 나윤미 원장은 "올타이트는 시술 적용 부위와 강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 개별 상태에 맞는 대응이 가능하다"며 "모든 시술은 의료진의 진단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적절한 계획 수립을 통해 안정성과 효과를 함께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이번 장비 도입을 계기로 시술 전후 피부 상태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시술 전 피부 평가를 바탕으로 적절한 주기 및 방법을 설정하고, 시술 후에는 경과 관찰을 통해 환자 반응을 추적하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해 병원 관계자는 "최근 피부 시술은 미용 목적뿐 아니라 피부 장벽 회복이나 피부 컨디션 유지 등 다양한 목적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올타이트 도입은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술 선택지를 확장하기 위한 내부 조치 중 하나"라고 말했다.

샤인유의원 강남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할 수 있는 시술 장비와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환자 상담 및 사후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진료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