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사옥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노사의 안전보건 선포식에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노조위원장, 최용환 부문장, 이원택 부문장 및 노사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진=롯데GRS)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삼전사옥에서 ‘노사 안전보건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GRS 삼전사옥에서 진행된 선포식에는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 각 부문장 및 노사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산업재해 저감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으로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 △경영진 안전활동 증대, △반복사고 및 심리질환 근절, △글로벌 안전관리 강화, △도급사 안전관리 강화의 5개 추진 분야와 그에 따른 세부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더불어 롯데그룹 및 롯데GRS의 상반기 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 감소 계획을 발표하고, 선언문 낭독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출근길에 안전보건을 알리는 캠페인을 26일 진행한다.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구성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협력해 안전한 롯데GRS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무사고·무재해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쓸 것을 당부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모두가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어 건강한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