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이트와 함께하는 Explore PIC: Guam and Beyond 남부투어 (사진=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

괌 최대 규모의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 (PIC 괌)이 2025년 하반기, 새로운 세대를 위한 다이내믹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였다. PIC 괌은 기존의 가족 중심 리조트 이미지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 세대형 액티비티 리조트로서의 리뉴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PIC 괌은 10월 업그레이드하여 재오픈한 디너쇼 ‘태평양의 해적(Pirates of the Pacific)’을 통해 괌의 대표적인 나이트 엔터테인먼트에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약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쇼는 보물을 찾아 괌 섬에 오게 된 해적과 섬주민들의 이야기를 대형 라이브 퍼포먼스로 풀어내며, 스턴트·불쇼·음악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연출로 현지 관광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한 공연관람을 넘어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올 인원(All-in-One) 디너쇼’로서, 가족 단위뿐 아니라 커플, 친구 여행객 등 다양한 연령층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plore PIC : Guam and Beyond 공식 로고 (자료=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


또한 괌의 여러 명소들을 클럽메이트들과 단독으로 투어 하는 ‘익스플로어 PIC 괌 앤 비욘드 (Explore PIC: Guam and Beyond)’ 프로그램을 론칭하며 체험형 액티비티 콘텐츠를 강화했다. 18세 이상 성인 투숙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요가, 윈드서핑, 카약, 패들투어를 포함, 제휴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로컬 야시장투어에서의 문화 체험 등을 폭넓게 즐길 수 있다. 이는 괌을 단순한 휴양지가 아닌 ‘액티브 아일랜드’로 재정의하려는 PIC 괌의 새로운 시도이기도 하다.

2025 하반기 새롭게 론칭한 이 두 프로그램이 더해져 PIC 괌은 숙박, 식사, 액티비티, 공연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올 인클루시브 테마파크’로 진화하고 있다. 기존의 ‘가족 중심 리조트’라는 이미지를 넘어, 세대·취향·여행 스타일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괌 여행 허브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PIC괌의 관계자는 “올 하반기 PIC 괌이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은 괌을 다시 활기찬 여행지로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가진 여행객이 괌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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