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스토아)
SK스토아는 김장철에 김장 대신 포장 김치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워커힐 김치’ 등 대표 상품 판매를 늘려 시장을 공략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워커힐호텔 셰프의 노하우를 담은 ‘워커힐 김치’를 비롯해 포장 김치 대표 브랜드 대상 ‘종가’ 등 프리미엄 브랜드와 함께 ‘알토란 맛의 공식 김치’, ‘팽현숙 최양락의 맛있는 옛날 김치’ 등 TV홈쇼핑 시장 인기 브랜드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7일 오후 3시31분부터 ‘알토란 맛의 공식 김치’ 방송을 진행한다. ‘알토란 맛의 공식 김치’는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제 10호 김헌목 명인의 젓갈을 사용한 특별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이어 18일 오후 3시21분에는 ‘워커힐 김치’ 판매 방송을 단독으로 진행하고 25일 오후 5시21분 ‘대상 종가 김치’ 등 프리미엄 브랜드 방송까지 갖춰 올 가을 내내 포장 김치 편성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김장을 포기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포장 김치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이를 겨냥한 상품 및 방송 기획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TV홈쇼핑 시장 인기 상품까지 보다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한 점이 올 김장 시즌에 주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