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 최상수 아이엠뱅크 부행장, 김충진 현대이지웰 복지컨설팅사업부장(사진 왼쪽부터)이 8일 오전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청사에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은 토탈복지솔루션 기업 현대이지웰이 대구광역시·아이엠뱅크와 '대구광역시 공무원 대상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충진 현대이지웰 복지컨설팅사업부장,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 최상수 아이엠뱅크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이지웰은 대구광역시 소속 공무원의 근무 만족도 제고와 후생복리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맞춤형 복지 포인트 전용 복지몰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이지웰은 국내 1위 맞춤형 복지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2700개 고객사 소속 340만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5500여개 우수 협력사와 손잡고 가전·가구·패션·식품 과 더불어 5대 복지 테마(건강관리·자기계발·가족친화·문화여가·여행레저)별 콘텐츠 등 총 210만여 개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이지웰은 국내 복지몰 업계 유일 유통전문 대기업 계열사로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 등 국내 대표 리테일 전문 기업들과 연계한 폭넓은 소싱 네트워크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충진 현대이지웰 복지컨설팅사업부장은 “대구광역시 공무원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