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샵)
GS샵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프리오르데이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앵콜 방송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1월 손미나 씨와 함께 진행한 첫 방송에서 준비물량이 모두 완판되며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프리오르데이’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약 500년 동안 10대에 걸쳐 올리브 농장을 운영해 온 시우라네타(Ciuraneta) 가문의 프리미엄 올리브오일이다. 레몬즙과 올리브오일을 함께 마시는 ‘올레샷’ 트렌드가 확산되며 조리용을 넘어 직접 음용하는 프리미엄 오일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GS샵이 공을 들여 선보였다.
11월 초 진행한 첫 방송은 이른 아침 편성이었음에도 방송 종료 10분 전 준비수량 1500세트가 모두 매진됐. 당시 방송은 동시간대 홈쇼핑 방송 중 시청률(UV) 1위를 기록했고 주문액은 약 4억3000만원에 달했다. 첫 방송 이후 손미나 씨 SNS로 후속 방송 일정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자 GS샵은 긴급하게 앵콜 방송을 준비했다. 특히 더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기존 이른 아침 시간대에서 일요일 오전 10시 ‘황금시간대’로 방송 시간을 조정했다. 손미나 씨도 현지 농장주에게 방송 성과를 공유하며 물량 협조를 요청했고 다시 현지를 방문해 수확·착유 상황을 최종 확인했다.
이번 앵콜 방송 물량 역시 품질 유지를 위해 항공 직송 방식으로 들여왔다. 14일 앵콜 방송에서는 500ml 3병에 방송 중에만 1병을 추가로 증정하는 기본 구성 외에 연말 선물용으로 적합한 ‘크리스마스 선물용 에디션’을 특별히 선보인다. 500ml 프리오르데이 오일 2병에 손미나 작가가 직접 고른 ‘광주요 소리잔’을 더한 구성으로, 올레샷을 분위기 있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기본 구성은 지난 론칭 방송과 동일하게 방송 중 앱으로 구매 시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