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 가정을 초청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름다운 식탁’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분위기에도 외식을 즐기기 쉽지 않은 영케어러 가정에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종합외식기업으로서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아름다운 식탁’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되며,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2일 서울과 경기 지역 영케어러 가정 3곳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고양스타필드점에 초청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나누는 자리를 준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신메뉴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을 포함한 식사가 제공됐으며, 초청된 가족들은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풍성한 식사에 더해 가정간편식(HMR) 선물세트도 함께 전달됐다. 해당 세트에는 bhc의 핫도그, 닭가슴살을 비롯한 브랜드 제품들을 다양하게 담아 가정에서도 식사와 간식을 즐기며 올 겨울을 보다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민석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진행된 ‘아름다운 식탁’은 외식이 쉽지 않은 영케어러 가정에 온정을 담은 특별한 한 끼를 통해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외식업계의 본질에서 더 나아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사회공헌 슬로건 ‘맛마미아’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영케어러 지원 캠페인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를 통해 영케어러를 돕는 다채로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