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창민과 김승현이 서로를 앞에 두고 눈시울을 붉혔다. 두 사람은 명리학을 사이에 두고 갈등을 겪고 있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초대 손님으로 배우 김승현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절친한 사이인 최창민과 눈 맞춤을 시도했다. 최창민은 명리학을 공부 중이고 김승현은 이를 반대하는 입장이기에 서로간 갈등이 생긴 상황이었다.

최창민은 현재 상담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명리학 공부 시작과 관련해 상담가의 말이 크게 작용했음을 밝혔다. 그에게 자신이 20대 때 죽었어야 했다는 말을 들었다는 것. 그는 자신이 연예계 활동 중이던 20대 때 힘든 일들이 많았었기에 상담가의 말에 공감했고 명리학에 관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6년 그룹 터보의 백업댄서로 처음 이름을 알린 최창민은 이후 모델, 가수,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