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주연이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는 “이주연은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배우”라며 “이주연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배우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연은 2017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씨네21, 사람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다양성 영화 신인배우 발굴 프로젝트 오디션’에서 400대 1의 경쟁을 뚫은 신인 배우다. 

이주연은 SBS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언론사 기자 오소라 역할을,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 속 부모의 압박과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박영재(송건희 분)의 비밀을 움켜쥔 인물 이가을 역을 맡았었다. 최근 JTBC 드라마 ‘초콜릿’에서 이강(윤계상 분)을 짝사랑하는 호스피스 간호사 배나라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