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박선영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박선영이 SM C&C의 새로운 식구가 됐다. 남다른 재능과 탄탄한 경력을 가진 그녀가 빛나는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나운서 박선영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SBS)
박선영은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뉴스부터 시사교양, 스포츠, 예능, 연예 정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왔다. 진중하고 차분하면서 동시에 센스 있는 위트까지 고루 갖춘 박선영은 ‘박선영의 씨네타운’을 통해 라디오 DJ까지 섭렵, 친근한 매력과 따뜻한 목소리로 ‘뽀디’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또한 박선영은 그 동안 본업에서 재능을 발휘함과 동시에 사회 다방면의 이슈에도 관심을 갖고 열정적인 참여를 보여왔다. 단아한 외모 뒤 단단한 성품까지 고루 갖춘 그녀가 앞으로 SM C&C와 함께 발을 맞추어 더욱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방송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박선영 아나운서의 SBS 퇴사와 관련해 '청와대 대변인설'과 '총선출마설'이 제기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박선영은 "뜬소문"이라며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