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해 저자극 화장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의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가온’이 편안한 세안을 도와주는 약산성 비건 클렌저 ‘곡물 담은 클렌징 폼’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 가온 곡물 담은 클렌징 폼은 영양이 풍부한 곡물을 가득 담은 부드러운 거품이 각질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세정해 주는 클렌저 제품이다. 검정콩, 검은깨, 흑미 추출물을 함유해 클렌징 후에도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건강한 피부 pH의 약산성 포뮬라가 클렌징 후에도 이상적인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합성향과 합성색소를 배제한 것은 물론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가온 곡물 담은 클렌징 폼은 한국비건인증원을 통해 인증을 완료한 100% 비건 제품이다”라며, “약산성 클렌저이지만 미끌거리는 잔여감 없이 개운하고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더욱 만족스러운 세안을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바닐라코도 베스트셀러 커버리셔스 라인 2주년을 맞이해 ‘커버리셔스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를 출시했다.

바닐라코의 커버리셔스 라인은 지난 2019년 3월 ‘커버리셔스 파워핏 파운데이션’을 처음 선보인 이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바닐라코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제품 라인이다. 일명 ‘커지밀(커버, 지속, 밀착의 줄임말)’의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베이스 제품으로 ▲파워 핏 쿠션 ▲파워 핏 파운데이션 ▲내추럴 글로우 쿠션 ▲파워 핏 롱웨어 쿠션 ▲글로우핏 쿠션 ▲글로우핏 파운데이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 ‘커버리셔스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는 최근 트렌드인 ‘꾸안꾸’에 어울리는, 투명한 복숭아 같은 피부 광채 연출이 특징이다. 에센스처럼 촉촉하게 발리면서, 피부에는 쫀쫀하게 밀착되는 ‘틴티드 핏팅 테크놀로지’가 묻어남은 줄여주고 광채는 오랜 시간 지속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신제품은 최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과장된 느낌이 아닌 여린 수분빛으로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 광을 연출할 수 있는 미니멀한 케어가 돋보인다. 제품에 함유된 화이트히아루론™ 앰플이 또 미백과 보습을 동시에 케어한다. 톤커버와 자외선차단까지 동시에 도움을 준다. 또 외부 자극으로 예민하고 지친 피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카 카밍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데일리로 사용해도 피부에 부담이 적다.

‘커버리셔스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는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뽀얀 핑크 베이지 컬러의 ‘라이트 베이지’와 자연스럽게 화사함을 부여하는 ‘뉴트럴 베이지 컬러’다. 기존 19호부터 21호까지 사용한 소비자라면 라이트 베이지를, 23호부터 25호까지 사용한 소비자라면 내추럴 베이지가 적합하다.

바닐라코는 이번 커버리셔스 라인 2주년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커버리셔스 틴티드 모이스처’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바닐라코 공식몰에서 5월 3일까지 판매한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인디 핑크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커버리셔스 라인이 어느덧 2주년을 맞이했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신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커버리셔스 틴티드 모이스처’를 통해서도 커버리셔스 만의 자연스러운 피부 커버 효과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