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컴투스)

■ 컴투스,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 타이틀명 확정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桃源暗鬼, TOUGEN ANKI)’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게임을 오는 9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컴투스는 참가에 앞서 신작의 공식 타이틀명을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로 확정하고 BI를 공개했다. 올해 도쿄게임쇼에서는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를 공개하고, 글로벌 유저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게임으로 개발 중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는 동명의 인기 만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올해 7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원작 만화가 누적 발행 부수 400만 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며, 애니메이션은 물론 현재 개발 중인 게임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 위메이드, ‘롬: 골든 에이지’ 사전예약 50만 달성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한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ROM: Golden Age)’가 사전예약 수 50만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롬: 골든 에이지’는 레드랩게임즈의 대표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게임이다. 위믹스 플레이의 MMORPG 성공작들을 분석해, 두 가지 토큰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독창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8월 중 전 세계 170여 개국(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된다.

레드랩게임즈는 사전예약 50만 달성 보상으로 ‘빛나는 무기, 방어구 강화 주문서’를 선물한다. 사전예약 100만을 달성하면 ‘최상급 몬스터 석판’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위믹스 플레이와 공식 사이트에서 참여 가능하다.

(사진=블랙잭 스튜디오)

■ 동방 판타지 전략 RPG ‘천지겁’. 한국 사전예약 돌입

SRPG 전문 개발사 블랙잭 스튜디오(Blackjack Studio)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SRPG ‘천지겁’을 한국에 첫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천지겁’은 동방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시공을 초월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200시간 분량의 대서사와 몰입도 높은 전략 전투를 갖춘 SRPG다. 환생과 윤회를 테마로 한 깊이 있는 세계관 속에서, 이용자가 다양한 인물들과 관계를 맺으며 수백 년에 걸친 이야기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구조로 설계됐다.

스토리의 몰입감을 더하는 OST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음악 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한국어 더빙이 더해질 예정이다. 이용자는 출시 전 진행되는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캐릭터 스킨과 한정 아이템, 뽑기권 등 풍성한 인게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진=웹젠)

■ 웹젠, 방치형 신작 ‘뮤: 포켓 나이츠’ 캐릭터 디자인 공개

웹젠(대표 김태영)이 방치형 신작 ‘뮤: 포켓 나이츠’의 게임 내 캐릭터 디자인을 8일 공개했다.

‘포켓 나이츠’는 웹젠의 베스트셀러 IP ‘뮤(MU)’를 기반으로 개발한 방치형 게임이다. 방치형 장르에서 개발력이 검증된 던라이크에서 개발 중이며, 웹젠이 올해 출시를 목표로 게임 퍼블리싱을 준비하고 있다.

‘포켓 나이츠’는 원작의 주요 캐릭터를 SD 캐릭터로 구현했다. 흑기사, 요정, 마검사, 흑마법사 등 원작의 대표 클래스뿐만 아니라 버지드래곤과 같은 몬스터까지 아기자기한 2D 그래픽으로 재탄생했다. 더불어 ‘뮤(MU)’ 시리즈의 이벤트 맵 블러드캐슬, 악마의광장도 주요 콘텐츠로 등장해 원작의 감성을 더했다. 특히 각 던전은 디펜스, 섬멸 등 다른 플레이 방식이 요구돼 전략적인 재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