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뷔를 향한 후배 아이돌 장하오의 고백이 화제다.

(자료=KISS FM)

최근 장하오가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2025 월드투어 히어 앤 나우(HERE&NOW)’ 앞두고 미국 아이하트 라디오인 KISS FM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인기 진행자 조조 라이트(Jojo Wright)와의 인터뷰에서 장하오는 “스타에게 빠진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자료=KISS FM)

장하오는 “인기가요를 녹화할 때였는데 화장기 없는 모습의 방탄소년단 선배님을 뵌 적이 있어요. 뷔 선배님이 노메이크업 상태였는데 너무 잘생겨서 깜짝 놀란 경험이 있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조조 라이트는 장하오의 답에 “정말 잘 생겼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라고 수긍했다.

(자료=제로베이스원 SNS)

장하오는 지난 2024년 7월, 스타와 함께 찍는 네컷 사진에서 뷔를 선택해 같은 포즈로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아이돌 교과서로’ 불리는 뷔는 수많은 후배 아이돌들이 동경의 대상으로 언급하며 롤모델이라고 밝히고 팬심을 드러내고 있다. 뷔 역시 후배아이돌에게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며 따스한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엔하이픈의 멤버 7명 중에 제이크, 선우, 제이, 성훈 4명이 뷔가 롤모델이라고 고백했다. 특히 제이크는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 마지막 방송에서 데뷔가 확정되자 울고 있을 때 방탄소년단이 옆에 서있었는데, 뷔가 자신에게 “‘축하해요’라고 말하고 엄지척을 한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며 뷔에게 위로를 받은 경험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 데뷔 13년차인 뷔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으로 아이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뷔는 라이브 방송에서 “아미들이 우리 컴백 때까지 못 기다려줄 것 같아서 일하고 왔다”면서 새벽까지 일정을 소화하고 난 뒤에도 바로 찾아와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