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뷔와 TWS(투어스)가 파리에서 만난 일화가 공개돼 훈훈함을 선사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뷔와 TWS는 지난 5일(현지시간) 셀린느의 로컬 앰버서더로 프랑스 파리 생 클루 국립공원(Saint-Cloud National Estate)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셀린느 2026 여름 컬렉션에 참석, 드디어 한자리에서 만났다. 뷔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TWS와 만난 훈훈한 사진을 게재했다.

(자료=웬디의 영스트리트)

TWS는 지난 13일 미니 4집 ‘플레이 하드’(play hard)를 발매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뷔와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진행자 웬디는 “뷔 선배님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하고 싶다고 남긴 댓글이 너무 귀여웠다. 파리에서 만났을 때 어떤 대화를 나눴냐”고 질문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멤버 도훈은 “사실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았는데, 뷔 선배님이 음악을 정말 좋아하셔서 음악 이야기를 주로 했다.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추천도 받고 조언도 많이 받았다. 저희를 정말 잘 챙겨주셔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답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뷔에게 전할 말을 묻자, 도훈은 “그때 저희를 잘 돌봐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얼마 전 다시 만났을 때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라고 말해 패션쇼 이후에도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렸다.

이처럼 아이돌의 아이돌로 수많은 후배들이 롤모델로 뷔를 꼽으며 동경의 대상으로 언급하고 있다. 다정한 성격의 뷔 역시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따스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