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향한 ‘골든’의 작곡가 겸 가수 이재의 고백이 화제다.

(자료=정국 SNS)

최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는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의 작곡가 겸 가수 이재가 출연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프로듀서로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묻는 질문에 고민없이 정국을 꼽았다. 이어 “노래를 너무 잘하더라. 컬래버레이션을 하면 영광일 것 같다. 노래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사 전달도 중요한데 너무 좋다. 목소리도, 가사 전달과 표현도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료=정국 SNS)

이재는 자신에게 영감을 준 K-POP 아티스트로 god를 꼽기도 했다. “‘길’이라는 곡을 너무 좋아한다. 그때 한국어를 잘 몰라서 노래 가사를 통해 한국어를 배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케데헌’은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으로 이뤄진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를 물리치고 노래로 세상을 보호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이재가 작곡과 가창에 참여한 극중 헌트릭스 곡 ‘골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비연속 통산 8주 1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현재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 주제가 부문과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 출품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