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말차 그래놀라 쿠키. (사진=오설록)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고품질의 제주 말차로 완성한 프리미엄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 말차 오트 블렌드’, ‘말차 그래놀라 쿠키’, ‘말차 스트로베리 트러플’로 구성됐다. 오설록은 제주 다원에서 재배한 고품질의 말차를 차와 디저트 등 다양한 형태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제주 말차 오트 블렌드’는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에 맞춘 제품이다.

제주 고품질 말차에 귀리, 아몬드, 대두, 코코넛 등 식물성 원료를 조합해 완성했다. 말차 특유의 진한 풍미와 식물성 원료의 고소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부드럽고 고소한 밀크티의 맛을 완성했다. 밀크티를 즐기기 어려웠던 비건 소비자까지 고려해 우유 대신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점도 눈에 띈다. 말차를 활용한 티 푸드 신제품 2종도 주목할 만하다. ‘말차 그래놀라 쿠키’는 고소하고 쌉싸름한 제주 말차 풍미에 귀리와 각종 견과류의 식감을 더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건강 간식으로도 제격이며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먹기에도 좋다.

‘말차 스트로베리 트러플’은 상큼한 동결 건조 딸기에 쌉싸름한 말차 초콜릿을 입혀 독특한 식감과 풍미를 선사한다. 두 가지 제품 모두 말차와 다른 원료의 조화를 끌어올려 디저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설록은 이번 말차 신제품 3종과 함께 ‘제주 호지차 밀크티’도 출시하며 밀크티 라인업을 강화했다. 제주산 호지차의 깊고 고소한 풍미에 부드러운 우유와 달콤한 바닐라 향이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진한 로스팅 향과 부드러운 밀크의 조화로 카페에서 즐기던 호지차 라테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말차 신제품 3종과 제주 호지차 밀크티는 오설록 제주 티뮤지엄과 티하우스, 오설록 직영몰, 전국 백화점 티 샵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설록 직영몰에서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0일과 12일 새로운 말차 3종과 세트 제품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하며 일부 세트 상품은 2+1 혜택으로 제공한다. 또한 밀크티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매주 월요일마다 오설록 인기 밀크티를 최대 33%의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