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가 지역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에 지역 청소년 등을 초청했다. 초청 가족 및 형지엘리트 임직원과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대표이사 최준호)가 연말을 맞아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경기에 지역 청소년을 포함한 다문화·한부모가정을 초청하며, 지역 사회 이웃과 인천 연고 스포츠 구단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태화복지재단과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의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vs 충북 청주 FC)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는 인천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약 50여 명이 초청되어 경기를 관람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도 자리했다. 형지엘리트는 청소년들을 위한 응원의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준비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형지엘리트는 본사가 위치한 인천 지역의 스포츠팀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의미를 더하고, 초청 가족들이 이날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모든 사업부가 합심해 기념 선물을 마련했다. 청소년과 학부모에게는 윌비워크웨어 맨투맨 티셔츠와 윌비플레이 볼캡을 전달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인천유나이티드의 유니폼과 굿즈, 엘리트학생복 기능성 면티를 선물했다. 또 손난로와 무릎 담요 등 방한 용품과 간식 등도 제공했다. 전반전 종료 후 하프타임에는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과 기념 촬영 및 사인회도 진행해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특히 본사가 위치한 인천 연고 구단과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사회 곳곳의 이웃들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형지엘리트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해 연말과 올해 봄 태화복지재단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12월에도 바자회를 통해 이웃돕기에 나선다. 형지엘리트는 2008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대한적십자사 등에 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연탄 배달, 김장 봉사, 쌀 나눔, 사랑의 빵 나눔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