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RM이 방탄소년단의 리더로서 한번 더 용기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RM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이틀 전 라이브로 많은 아미들 피로하게 해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걱정해 주시는 연락 많이 받았습니다. 키지 말 걸 후회되는데 그냥 답답한 마음이 앞섰습니다. 미안합니다"고 밝혔다.

(자료=방탄소년단 위버스)

이어 "조금만 예쁘게 봐주십쇼. 음악이나 만들고 같이 안무 연습 열심히 하고 새 컨텐츠 고민이나 하고 잘 자고 그러고 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늘 그렇듯 팬들에게 근황도 공개했다. RM은 "주행 시험은 곧 치고 어제 주행 연습 스티커 붙이고 코스 4개 다 돌았습니다. 무섭습니다(사고 안 났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석류의 빛깔’ 영화를 봤고 집 인테리어가 다 끝나서 곧 반년 만에 다시 집으로 들어갑니다. 나중에 다 꾸미고 소개할게요. 눈오리 만들려고 집게 꺼냈는데 다 녹아버렸습니다. 너무 추운데 따시게 입으시고 감기 걸리시면 안 됩니다. 그럼 이만"이라고 전했다.

(자료=방탄소년단 위버스)

글을 올린지 1분 만에 응원의 댓글이 올라왔다. 팀의 맏형 진이 “우리 남준이는 늘 응원해”라며 다정함을 남긴 것. 이에 RM은 “아잉 김석진 최고“라며 또 한번의 사랑을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우리 남주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나는 언제나 니편이야“, “너의 라방때문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어“, ”남준이도 감기 걸리지 말고! 사랑하니까 잊지 말고!“, “죄송 미안 금지 압수 반납”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