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드보스 크루 제공
EDM듀오 배드보스 크루(BADBOSS CREW)가 미국의 팝가수 에밀리아 알리(Emilia Ali)와 첫 EP ‘아이 미쓰 유’(I Miss U)를 23일 발매했다.
앞서 배드보스 크루는 프로젝트 DJ 듀오로 수백 곡에 달하는 대중음악과 드라마 OST, 영화 음악, 뮤지컬 음악, 광고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제작했다.
이번 배드보스 크루 EP 앨범의 첫 번째 트랙 ‘더 비기닝’(The Beginning)은 동양적이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 도입부로 시작해 묵직한 피아노와 함께 빌드업이 되는 구간까지 EDM적 사운드를 잘 드러내고 있다.
두 번째 트랙 ‘아이 미쓰 유’는 감성적인 선율와 EDM적 사운드가 결합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미국 팝가수 에밀리아 알리가 작사에 참여했다.
세 번째 트랙은 ‘아이 미쓰 유’의 어쿠스틱 버전으로 에밀리아 알리의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다.
‘아이 미쓰 유’의 뮤직비디오는 미국 보스턴에서 올로케이트 촬영되었으며 에밀리아 알리가 직접 출연했다.
배드보스(조재윤)와 카이져(박재윤)는 각각 중앙대학교와 명지전문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하였으며 오랜 시간동안 뮤직 프로듀싱 팀으로 함께 활동해왔다. 비슷한 시기 EDM에 관심을 가지면서 배드보스 크루를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