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가격 등락 이어져 (사진=연합뉴스)
가상화폐 가격이 시장 변동성 확대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도 4600만원대를 유지 중이다.
31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4625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24% 하락했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크게 하락했다. 4000만원대 초반까지 내려갔던 비트코인은 최근 며칠 사이 꾸준하게 올랐지만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또 다시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자 다른 알트 코인의 가격 역시 꾸준히 내려갔다. 같은 시간 국내 시가총액 규모 2위인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24시간 전 대비 3.0%가량 내린 312만7천원원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