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천단비가 SBS 파워 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스윗소로우와 함게 출연해 감성적인 라이브를 펼쳤다.

소속사는 “이날 방송에서 천단비는 지난 10월 25일 발매한 ‘괜찮아지는 법’을,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불렀다”고 전했다. 

이어 천단비는 2019년은 어떤 해였냐는 질문에 “준비하는 기간이었다”며 앨범 준비에 바쁜 해였다고 답했다. 연말에 특별한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특별한 계획은 없고, 저는 공연을 보러 다닐 예정입니다”라며 답했다.

OST 여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천단비는 드라마 OST를 부를 때 더 특별한 비법 있냐는 질문에 “드라마의 내용을 간략하게 듣고 난 후, 스토리와 주인공의 테마에 맞게 감정을 이입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고 답했다. 

이어 천단비는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에 김창완은 “넋을 빠지게 하는 노래였다”고 천단비의 감성적인 보이스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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