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글로벌 팝스타의 존재감을 재입증했다.

(자료=뮤직 어워드 재팬)

최근 일본 최대 음악상 '뮤직 어워드 재팬'(‘MUSIC AWARDS JAPAN)이 발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정국은 군 복무 중에도 '올해의 가수'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첫 솔로 데뷔곡 'Seven'(세븐)으로 '올해의 노래', '일본 최고의 K-팝 노래'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와 함께 'GOLDEN'(골든)으로 '올해의 앨범'에, 솔로곡 '3D',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자작곡 'Never Let Go'(네버 렛 고)로 '일본 최고의 K-팝 노래' 후보에도 들면서 총 4개 부문 7개 후보로 대거 선정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정국은 'Seven'으로 2024년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아시아 부문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Song of the Year by Download)를 수상, 해당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트로피를 품에 안는 영광을 누렸다.

(자료=빅히트 뮤직)

정국은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 곡 통산 7개(Seven, 3D, Standing Next to You, Never Let Go, Dreamers, Stay Alive, Left and Right)를 보유하는 신기록도 세웠다. 'GOLDEN'은 발매와 동시에 20만 5961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로 직행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Seven'은 빌보드 재팬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K-팝 솔로 가수 노래 가운데 최초로 통산 66주 동안 진입했다. 또 'Standing Next to You', '3D', 'Never Let Go'는 빌보드 재팬 '핫 100' 차트에 각각 14주, 12주, 3주 동안 장기 랭크됐다.

'GOLDEN'은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에 K-팝 솔로 가수 최장 30주 진입에도 성공하는 등 현지에서 강력한 인기와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대세 솔로 아티스트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