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보관용기 브랜드 데비마이어(Debbie Meyer)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더센터 4층에서 '제1회 데비마켓(Debbiemarket)'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들과 직접 만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데비마이어)
이번 데비마켓은 전세계 20억 개 이상 판매된 데비마이어가 처음 시도하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체험형 복합 마켓으로 구성된다. 방문객은 데비마이어의 핵심 라인업을 직접 보고 체험하고, 일부 한정 세트를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한정 세트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신선보관용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시 제품으로는 신선도 유지 기술이 적용된 '그린박스', 새롭게 출시된 '데비박스', 그리고 고습 환경에서 유용한 '물먹는 프레쉬통' 등 기능성 보관용기가 주를 이룬다. 여기에 더해 데비마이어가 론칭한 감성 리빙 브랜드 '블루버블(BluBubble)'의 젤리백도 함께 소개된다. 젤리백은 파스텔톤 색감과 부드러운 젤리 질감의 외형이 특징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데일리 아이템이다.
이번 행사에는 SNS 23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전개 중인 K-뷰티 브랜드 '플라너(FLANER)'도 참여해 뷰티 라인업을 함께 선보인다. 플라너는 비건 쿠킹에서 시작해 뷰티로 확장한 브랜드로, 론칭 1년 만에 10개국에 수출되며 글로벌 진출에 성공한 주목받는 K-브랜드다. 팝업 현장에서는 플라너의 인기 제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데비마이어 관계자는 "처음 선보이는 데비마켓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기술력은 물론, 새로운 협업 브랜드들과 함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