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교그룹)


대교그룹의 영유아 놀이체육 전문 브랜드 ‘트니트니’가 신체 발달과 언어 습득을 동시에 지원하는 융합형 성장 발레 프로그램 ‘토토슈슈’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토토슈슈’는 발레 동작에 한글과 영어 학습을 결합한 트니트니의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아이의 균형 감각과 표현력, 언어 능력을 함께 길러주는 것이 특징이다. ‘놀이처럼 배우는 발레, 자연스럽게 익히는 언어’를 콘셉트로 한 ‘토토슈슈’는 한글·영어 카드와 함께 발레 동작을 익히며 인지력과 신체 조화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연령별 발달 단계에 따라 3단계로 구성됐다. 1단계 ‘토토베베(3~4세)’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 수업으로, 한글 단어 카드와 발레 동작을 따라하며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기르고 부모와의 교감을 높인다. 2단계 ‘토토크레슈(5~6세)’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발레 수업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몸으로 표현하며 영어 알파벳의 첫 소리(Phonics Initial Sound)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

3단계 ‘토토에꼴(7~8세)’은 영어 단어의 철자와 소리의 관계를 이해하는 파닉스 학습과 함께 클래식 발레 테크닉을 배우는 과정이다. 특히 12주간 전통 발레 작품을 직접 체험하며 성취감과 창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다. 현재 ‘토토슈슈’는 트니트니 PLUS 직영센터와 주요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향후에는 전국 문화센터 및 커뮤니티 채널로의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키즈 발레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트니트니 관계자는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 자세 교정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발레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놀이체육으로 검증된 트니트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발레와 언어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트니트니는 동남아와 미국 진출을 통해 국내외 유아체육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토토슈슈’와 오감놀이 브랜드 ‘오감올리’ 등 융합형 콘텐츠 개발을 지속하며 프로그램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